감자 아일랜드 - 신선한 피자 맛집 (롯데월드몰 잠실)

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
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

오늘은 잠실의 롯데월드몰에 있는 피자 맛집! '감자 아일랜드(Gamja IsLand)'에 대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자, 긴말 없이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 

 

맛집 소개

위치 및 영업시간

위치는 롯데월드몰(잠실) 지하 1층에 있습니다. 

혹시라도 롯데월드몰 푸드코트인 어반스커트를 생각하고 오시면 안 됩니다. ❌
감자 아일랜드잠실역 8호선과 연결된 통로 바로 앞에 있는 점 참고해 주세요. 🙂 

주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지하1층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라스트오더 21:00)

 

주요 메뉴

주요 메뉴는 역시나 핏짜!입니다. 물론 치킨이나 프라이즈(감튀)도 있고 그 외의 다양한 감자 요리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역시 대표 메뉴는 피자입니다. 자세한 메뉴들은 아래에서 보겠습니다. 🙂 

 


맛집 상세 정보

메뉴 정보

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 메뉴판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 메뉴판
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 메뉴판
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
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 메뉴판

메뉴판의 가장 앞 장을 보면 아시겠지만, 감자 아일랜드는 팝업 스토어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운영 기간은 올해 5월부터 시작한 것으로 보이고요, 종료는 내년 2월 예정이라고 되어있습니다. 🙂

팝업 기간

2023.05.25 ~ 2024.02.29

 

인테리어 및 콘셉트

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 외관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 포장 혜택
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 익스테리어와 포장 시 혜택 안내
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 인테리어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 인테리어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 인테리어
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 인테리어 및 콘셉트

감자 아일랜드의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의 색감은 대부분 노랑과 파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배 또는 잠수함 같은 공간의 창문을 표현한 듯한 디테일들이 있습니다. 감자 아일랜드의 이름처럼 섬을 나타내는 그림도 벽면에 있었습니다. 배와 바다 또는 섬을 기반으로 한 콘셉트의 인테리어인 듯합니다. 🙂

보시다시피 내부는 깔끔했고, 인테리어도 꽤 신선하고 예뻤습니다. 셔터를 누르게 만들더라고요. 😎 

그리고 테이블엔 메뉴판과 직원을 부르는 종밖에 없어서, 핫소스나 기타 소스 및 포크, 휴지 등은 셀프 바에서 직접 챙겨 오시면 됩니다.

또 한 가지 경험을 알려드리면, 셀프 바에 피클은 없습니다. '아니 피자를 먹는데 피자가 없다니..?'라고 생각하고, 직원분께 문의하니 깜빡하셨는지(?) 급히 가져다주셨습니다. 😅 아마 피자를 시키면 기본적으로 가져다주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메뉴 평가

주문한 메뉴들

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 시그니처 메뉴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 시그니처 메뉴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 시그니처 메뉴
롯데월드몰 감자아일랜드 시그니처 메뉴

자, 이제 저희가 먹은 메뉴를 리뷰하겠습니다. 

우선 시그니처 메뉴인 '감자아일랜드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딱 보기에도 감자가 많이 들어가 있고 치즈가 많고 아주 부드러워 보이죠? 맞습니다. ㅎㅎ 굉장히 부드럽고, 생각보다 피자가 두껍진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즈의 그 질감이 정말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 

그리고 하나는 이런 부드러운 메뉴를 시켰으니, 두 번째 메뉴는 좀 빨갛고 자극적인 것을 같이 먹고 싶었습니다. 국룰이죠? ㅎㅎ

두 번째 피자는 '미트러버 칠리피자'입니다.

메뉴판에서의 느낌도 그랬고, 주문한 피자가 딱 나왔을 때만 해도 좀 맵고, 자극적인 맛일 거라 기대했습니다. 앞서 주문했던 감자아일랜드 피자와 궁합을 기대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ㅎㅎ 

예상보다 하나도 안 맵습니다... 제가 그렇게 매운걸 잘 먹는 편은 아닙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맵찔이(?)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레벨(?)인데요. 오히려 감자아일랜드 피자보다 더 싱거운 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 아무래도 저는 핫소스를 뿌린 게 더 낫더라고요. 

 


마무리

이상으로 롯데월드몰의 '감자아일랜드'에 대한 리뷰를 마치려고 합니다.

주문한 메뉴들이 모두 만족스러웠던 것은 아니지만, 저는 재방문 의사 99%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피자를 좋아하는 입맛이기도 하고, 두 번째 피자인 '미트러버 칠리피자'는 아쉬웠지만, 기본적으로 피자 자체의 퀄리티가 괜찮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 텐데요. 배달로 먹는 것도 맛있지만, 직접 매장에서 주문해서 갓 나온 피자를 먹는 것만큼 맛있는 게 없으니까요. 🤓

개인적인 평가 점수를 5점 만점에 4.5를 주며 이상으로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